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있게 한 건 부모의 헌신과 희생이라고들 한다. 우리는 이런 얘기에 익숙하다. 이번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도 그랬다. 생업을 접은 채 딸 뒷바라지를 했다거나, 은행 대출을 받아 전지훈련을 보낸 사연이 소개됐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식 중 한 명만 운동을 시켰다는 얘기도 있었다. 헌신과 희생은 늘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노는 듯 즐기는 올림픽 국가대표는 한국에선 아직 자연스러운 편은 아니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웃통을 벗어 던진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는 원래 태권도 선수였다. 14개월 전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로 전향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119명 중 114등을 했다. 스키 왕초보인 그에겐 올림픽 최저 출전 자격을 맞추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다음에는 수상 종목에 도전하겠단다. 핀란드 컬링 믹스더블의 오나 카우스테의 직업은 미용사다. 그의 짝인 토미 란타메키는 비즈니스 컨설턴트다. 캐나다 컬링 여자대표팀의 에마 미스큐는 디자이너, 조앤 코트니는 간호사다. 미국 여자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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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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