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사람들의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목표 중 하나가 ‘독서’다. 삶의 지혜와 선인들의 경험, 다양한 감정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두루 담겨 있는 책을 읽는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에서도 대부분 독서가 ‘꼭 필요한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했고(78.2%), ‘가끔 책을 너무 안 읽고 있다’는 경각심을 갖는 것(80.8%)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삼스럽게 목표를 세우고 다짐해야만 조금이나마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책과 심리적 거리가 멀어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독서량이 줄어들었다. 절반가량(48.6%)은 과거에 비해 책을 적게 읽는 것 같다고 느꼈고 예전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3.1%에 불과했다. 독서량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책을 읽을 시간적인 여유의 부족(57.8%, 중복응답) 때문이었다. 책이 잘 읽히지 않고(34%) 책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28%)는 것도 독서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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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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