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를 아직 일본의 통신회사쯤으로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 스타트업 분야 취재를 하다 보면 소프트뱅크 관련 소문을 많이 듣는데 매번 그 규모와 범위에 적잖이 놀란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지난해 배터리업계에선 “소프트뱅크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업체 몇 곳에 ‘소프트뱅크 전용 생산공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는 말이 돌았다. 소프트뱅크가 인도에 자신만을 위한 배터리 공장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소프트뱅크는 1차적으로 인도시장, 넓게는 아시아권 전체에서 차량공유 서비스 전기차에 사용할 배터리 납품처를 찾고 있는 셈이다. 얼마나 많은 전기차를 배치하려고 전용 생산라인까지 필요한 것인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하지만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약 21조 원),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약 31조 원) 인수 등 과감한 베팅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력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이 첩보는 사실로 확인될 가능성이 크다. 미래 산업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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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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