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서 간벌 후 목재용 나무를 옮기던 인부가 눈을 크게 다쳤다. 실명할까 봐 걱정된다. 농촌과 산촌에서 안전사고는 치명적이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일반 차량 사고보다 농기계 교통사고가 7배 많다. 얼마 전 동네에 사는 육촌(六寸) 아저씨께서 경운기를 몰다가 깜박 하는 사이에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길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매일 다니는 길이었다. 다행히 평평한 논바닥에 떨어져 큰 변은 면했다. 경운기는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아니어서 막걸리를 한잔 걸친 후 운전하다가 화근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부 농촌 경찰서에서는 아예 경운기 대리운전까지 자청하고 나섰다고 한다. 산에서 일을 하다 점심 때 도시락을 먹으며 막걸리를 한잔 걸친 후 산에서 낮잠을 자는 것은 최고의 힐링이자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딱 한잔’으로 끝내야 한다. 몇 잔 더 곁들이다가는 각종 안전사고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산에서 하는 작업은 땅이 경사지고 위험한 장비를 가지고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깐 한눈을 팔거나 방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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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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