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6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 참석자들에게 전화로 분위기를 묻자 그만그만한 답이 돌아왔다. 각 업계 대표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털어놓은 사례도 있었지만, 대체로 덕담과 격려가 오가는 자리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말이다. 한 참석자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최저임금 얘기가 생각보다 적게 나와 의외였다”고 전했다. 대화 분위기가 좋아서 나쁠 건 없다. 몇몇 참석자는 “대통령이 열심히 메모까지 하며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 고마웠다”고 했다. 다만 모처럼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영세 기업과 소상공인이 특히 민감한 최저임금제 등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덕담 나누자고 연초에 바쁜 시간 쪼개 이런 자리를 만든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던 한 참석자는 “하고 싶은 말이야 많았지만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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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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