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3월부터 어린이집 영어 방과후 수업을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내 방과후 영어 수업이 금지되므로 유치원생도 영어 교육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교육 수요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정책은 실패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육 개혁은 교육 현장 실태 파악이 우선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당사자인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치는 과정이 필수다. 만일 방과후 유아 영어 교육이 금지되면 서민 자녀들은 더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영어 수업을 받아야 한다. 반면 부유층 자녀들은 평소처럼 고액 영어 과외나 유치원 영어 수업을 계속 받게 될 것이다. 결국 영어 수업 금지 정책은 아무런 실효성이 없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 방식도 바뀔 필요가 있다. 스웨덴의 경우 유아 영어 교육은 집에서 아이가 독서를 하거나 비디오 등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긴다. 한국에서는 옆집 아이가 학원에 가므로 내 아이도 보내자는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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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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