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6년 영국 극작가 존 오즈번의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가 런던의 연극무대에 올랐다. 희망을 상실한 20, 30대의 고뇌를 다룬 연극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부조리한 현실에 반감을 갖고 있던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문학에서 특히 두드러졌고 이에 동조하는 앵그리 영 맨(Angry Young Man)이 탄생했다. ▷영국 미술작가 데이미언 허스트는 대학 시절 YBA(Young British Artist)를 결성하고 1991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제목은 ‘살아 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포름알데히드로 가득 찬 유리 진열장에 죽은 상어를 매달고 모터를 연결해 움직이게 한 작품이었다. 그는 미술계를 충격에 빠뜨리며 일약 YBA의 선두주자로 떠올랐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가 중 한 명이 됐다.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FM·Young Friends for the Museum)’이 일본으로 유출됐던 고려불감(佛龕)을 구입해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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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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