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 선수가 테니스 호주오픈에서 전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복병 테니스 샌드그런을 16강과 8강에서 연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이자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86년 만에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팬들은 그를 김연아와 박태환급이라고 치켜세우고 있고 4강전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김연아 박태환처럼 아직 세계챔피언도 아니고 이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까. 필자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를 시험으로 출제한 적이 있다. ‘김연아와 박태환보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훨씬 많은 메달을 딴 선수가 수두룩한데 광고와 스폰서십, 관심이 왜 그들에게만 집중될까.’ 마찬가지로 정현에게 환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테니스가 고급 이미지를 가졌다는 점이다. 즉, 주류에 대한 동경과 극복이다. 메이저 대회뿐만 아니라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대회를 보면 대체로 선수와 관중 모두 백인이며 스폰서십 회사들도 고급 소비재를 취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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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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