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현직 국장급 인사인 K 씨(47)가 검찰에 구속됐다. 감사원 감사 결과 채용비리로 확인된 2016년 10월 정하황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K 씨는 당시 공공기관 인사 관련 업무를 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K 씨의 부하 직원이자 실무를 담당했던 서기관급 직원 S 씨도 이 일로 구속됐다. S 씨는 정 전 사장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서부발전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 연락해 “아쉽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고 한다. 당시 정 전 사장은 청와대 실세가 미는 인사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S 씨의 연락을 받은 임추위 간사는 정 전 사장의 면접 점수를 조작했고 면접 합격 명단에 포함된 정 전 사장은 결국 사장으로 선임됐다. 검찰은 K 씨가 S 씨와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S 씨에 이어 K 씨가 구속되자 공무원들은 충격을 받았다. 산업부는 물론이고 다른 중앙부처에서도 “둘 다 구속될 줄 예상도 못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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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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