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쇄빙선 아라온호는 남극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 1m 두께 얼음을 깨고 시속 30km로 항해하며 연구를 수행한다.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지시로 1080억 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남극의 세종과학기지에서 귀국하는 대원을 칠레에 내려주고 돌아오던 고무보트가 뒤집혔다. 비보를 듣고 구조에 나선 보트마저 전복해 27세 전재규 대원이 목숨을 잃었다. 한 젊음의 안타까운 희생이 쇄빙선 탄생의 계기였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세종기지에 이어 4년 전 장보고기지도 세웠다. 막차로 남극조약에 가입했지만 2개 이상 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다. 아시아에선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만 기지를 운영한다. 정부는 장보고기지 부근 암반에 활주로를 만들 계획을 검토했다. ‘세계 10강 남극국가’로서 열강과 어깨를 겨루려면 꼭 필요하다는 극지연구소 건의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2016년 관리비용을 이유로 포기했다. ▷이동화 남경엔지니어링토건 대표는 1985년 남극탐험대 일원으로 남극을 밟았다. 이후 세종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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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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