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200여 개 지방의료원과 국공립의료기관을 통솔하는 컨트롤타워다. 또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총괄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두고 있다. 이뿐 아니라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이국종 교수가 근무하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등 전국 8개 권역외상센터의 본부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감염병 격리병상(25병상)도 국립중앙의료원에 있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환자 30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엔 임시로 지은 외상센터와 50년 이상 된 노후한 가건물 수준의 건물들이 즐비하다. 말만 외상센터 본부일 뿐 환자 이송에 필요한 헬리콥터가 착륙할 장소조차 없다. 행정동 건물의 화장실은 ‘남녀공동’으로 사용할 정도로 열악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머지않아 서울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한다. 의료원 신축 건물은 내년 착공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전 후에는 수장의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kt6Vmh
via
자세히 읽기
December 21,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