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화재 참사를 일본 언론들은 크게 다뤘다. 특히 방송들은 현장 화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도를 이어갔다. 활활 타오르는 건물, 건물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는 장면 등은 시청률을 높이는 데 좋은 소재일 것이다. 그런데 공영방송 NHK는 화재 현장을 평창 올림픽과 연관지었다. NHK는 21일 밤 뉴스에서 “제천은 인구 13만의 지방 도시로 내년 2월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남서로 약 30km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까지는 80km가 넘는다. 22일 오전 뉴스에서는 “22일 제천에서 성화 릴레이가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화재로 많은 희생자가 생겨 중지됐다”고 추가했다. 이날 TV아사히의 보도 버라이어티 ‘하토리 모닝쇼’도 화재 소식을 상세히 다뤘다. ‘평창 인근 도시에서 화재 참사’라는 제목을 달아 10분 이상 화재 영상을 틀고 사고 경위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했다. 역시 제천이 평창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며 이날 예정됐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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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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