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람은 누구인가. 중국이나 일본 사람과 어떻게 다른가. 언어인가. 그렇다면 한국말 못하는 재외동포는 한국 사람이 아닌가. 종교도 아니다. 한국 사회는 종교의 백화점이다. 혈통이라면 귀화한 외국인, 다문화가정 출신은 어떻게 되나. 과연 한국 사람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59)이 최근 출간한 ‘한국 사람 만들기 Ⅰ’(아산서원·사진)은 이런 의문을 정치사상사적 측면에서 탐구한 책이다. 그 정체성의 연원을 찾기 위해 그는 100여 년 전 우리 지식인들의 삶과 생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두 5권으로 나올 시리즈의 제1권에 이어 제2권이 곧 나오고, 현재 제3권을 집필 중이다.》 함 원장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이자 개신교 목사였던 함태영 전 부통령, 아버지는 학자이자 외교관으로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때 순직한 함병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다. 함 원장도 아버지의 유학 시절 미국에서 태어났고 고교 이후 미국에서 공부했다. 연세대 교수, 유네스코본부 사회국장,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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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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