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구조 변화와 경기 불황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직장을 떠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높아져 가는 청년실업률의 수치 이면에는 부족한 일자리를 놓고 모든 세대가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 감춰져 있다. 최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재취업 중장년의 직무이동 분석 조사’에서 재취업에 성공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48.5%는 자신이 맡았던 직무와 전혀 다른 분야로 전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채용 포털의 설문조사에서는 중장년 구직자 대다수가 ‘연령’을 재취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지난해 만학도 전형으로 우리 대학 식품영양조리계열에 입학한 48세의 김도연 씨는 지난 달 조기 취업에 성공해 부산 유명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 입학 전 특성화고 의상학과를 졸업한 뒤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고, 자영업에 도전하기도 했었던 김 씨가 청년들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해당 직무에 요구되는 자질과 직무수행능력을 갖췄기 때문이었다. 대학 입학 후 한때 자퇴까지 고민했었던 김 씨는 마음을 바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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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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