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선 기간 가짜 뉴스는 한국 사회에서 언론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이후 가짜 뉴스의 폐해를 방지하는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제재나 단속보다는 좋은 언론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언론계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한국프레스센터는 언론인의 교육과 토론 그리고 숙의가 이뤄지는 장소라는 점에서 언론인들의 공론의 장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 공간에서 언론진흥재단, 언론학회, 언론중재위원회 등 언론 관련 많은 단체들이 언론인을 위한 교육 훈련은 물론 연구,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이를 통해 언론의 전문성과 윤리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성도 배양되어 왔다. 그런데 이런 각종 언론진흥활동이 심대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프레스센터의 관리·운영을 언론진흥재단에 위탁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고, 또 이에 따른 임대료 지불 등의 요구를 1심 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최종 결론은 상급심의 판단까지 받아보아야 하겠지만, 일단 프레스센터라는 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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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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