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상사들을 잠시 떠올려 보자. 내가 가장 좋아했고 본받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리더는 누구였을까? 나는 A 사장님이 떠오른다. 언젠가 그분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다. 우연히 A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던 부분은 그분만큼 직원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투자했던 분을 찾기 힘들다는 대목이었다. 자신의 성장에 신경 써주는 리더로 인해 직원들은 동기 부여를 받았고 열심히 일했다. 회사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고, 조직문화도 훌륭했다. 또한 그분은 나를 전문가로 대해 주었다. 보고를 받기보다는 내 생각이 어떤지를 진지하게 물었고, 때론 토론을 하기도 했었다. 내 커리어에서 그런 경험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높은’ 사람이 내 의견에 귀 기울여 주고 깊은 관심을 보여 주었던 때가. 그분 덕분에 나는 스스로를 ‘아랫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전문가로 스스로를 바라보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내게는 지금까지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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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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