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상에서 인간관계가 단절되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온라인상에서는 ‘관계 맺기’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중심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SNS를 통한 관계 맺기에도 점차 피로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SNS에서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일상이 자기과시적이고, 잘 꾸며진 것이라는 인식이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SNS 사용자 10명 중 9명(87.9%)이 SNS에서 자기과시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자기과시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이 많은 것은 자신을 어필하고(60.4%·중복응답), 남들보다 눈에 띄어서(57.8%), 인정받고 싶어 하기 때문(54.3%)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왕이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글과 사진을 올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3명 중 1명은 이미 만들어 놓은 이미지 때문에 SNS에서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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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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