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지만 다른 부문에서는 노벨상의 불모지로 남아 있다. 반면 이웃 일본은 자연과학 분야에서만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여기에 문학상과 평화상 등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23명에 달한다. 한일 간의 격차는 23 대 1로,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 성적표는 참으로 초라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러나 이는 당연한 결과다. 일본 정부는 이미 1990년 ‘50-30 프로젝트’를 통해 50년 동안 기초과학분야에서 3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연구개발에 국민총생산의 2%를 매년 투자하면서, 이 중 40%를 기초과학연구에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1985년 이후 지금까지 1만5000여 개의 기초과학연구소를 세우고 꾸준히 투자를 계속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어떤가. 현재 4년제 대학만 200개가 넘고 대학들은 양적 팽창에 급급한 나머지 실력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기보다는 그저 고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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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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