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케리 전 미국 국무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국제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알 만 한 외교관들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거래’라며 폐기를 운운하는 ‘이란 핵 합의’의 주역들이다. 올해 노벨 평화상을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에 내줬지만 자리프와 모게리니는 막판까지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공직을 떠난 케리와 달리 현직에 있는 자리프와 모게리니는 앞으로 계속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이란 핵 합의 파기 방침이 확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란 핵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게리니는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핵 합의 파기 의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당시 그는 “핵 합의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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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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