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핵 문제가 교착 국면에 이르면서 중국의 걱정도 전례 없이 커졌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달 북한 문제가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런 심각한 형세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단결을 강화해야 한다. 북핵 문제 해결이 특정 국가의 책임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국제사회, 특히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어떻게 책임을 분담하느냐가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는 관건이다. 오랫동안 미국은 북핵 문제 해결이 ‘중국의 책임’이라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중국은 북한에 대한 중국 책임론에 매우 큰 반감을 가져 왔다. 중국은 북-미가 직접 대화해 분쟁을 끝내기를 원했다. 2017년 이후 중국의 북핵 문제에 대한 입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 정권과 북한 핵무기가 불러온 위협에 대한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걱정이 전례 없이 커졌다. 중국은 북한 경제를 ‘질식’시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강력한 압박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이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하기 때문에 김정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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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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