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원자력발전소는 안전하고 깨끗하며 신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전력 수요의 25%를 원전이 맡을 겁니다.” 국내 원전업체 관계자의 입에 발린 홍보 문구가 아니다. 탈(脫)원전 지지자들이 비판하는 ‘원전 마피아’의 말도 아니다. 하마드 알 카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가 지난달 전 세계 원자력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다. 30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는 세계 주요국의 원자력 고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원자력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 201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 이후 4년 만이다. 한국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의 시운전을 기념하기 위해 UAE가 IAEA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말이 회의이지 최첨단 신형 원전 준공을 경축하기 위한 파티다. UAE 대사의 메시지는 이 자리에 고위 인사들을 초청하기 위해 작성됐다. 계약 체결 8년여 만에 한국산 원전의 본격 상업운전을 앞둔 UAE는 분위기가 한껏 고무돼 있다. 수하일 무함마드 마즈루아이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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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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