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지 123년이 지났다. 이로 말미암아 청일전쟁이 터져 결국 조선과 청국이 망하고 일본이 동북아 강자로 등극하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를 시발로 우리는 긴 의병, 독립운동을 거쳐 새 나라를 세웠다. 좋든 싫든 기념하지 않을 수 없다. 1894년 봄 전봉준이 고부군수의 학정에 항거한 것을 계기로 일어난 동학농민군은 4월 말 전라도 전역을 석권하고 5월 7일 정부 측과 전주화약(和約)을 체결하고 폐정개혁을 시작했다. 그 직전 동학란 진압을 위해 정부가 청국군을 불러들인 것이 화근이었다. 덩달아 일본군이 들어와 6월 21일 경복궁을 점령하고 청국군 축출작전에 나섰다. 전봉준은 청국군이 8월 15일 평양전투에 패하여 돌아간 것을 알고서도, 국왕이 일본군에 잡혀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다시 동학군을 일으켰다. 동학 교주 최시형이 9월 18일 총동원령을 내려 가세했어도, 동학군은 일본군과 그에 부속된 관군에 두어 달 만에 패망하고 만다. 동학농민운동 실패 후 조선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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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2,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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