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북미 지역에 제2본사(HQ2)를 짓겠다며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공개 입찰에 부친 결과 80여 개의 도시가 제안서를 내고 구애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제2본사 건설에 50억 달러(약 5조6400억 원)를 투자하고 직원 5만 명을 고용하겠다는 아마존의 선언에 주지사들까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는 10년간 세금 70억 달러를 감면해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내놓았다. 조지아주 스톤크레스트시의 시장은 시 명칭을 아마존시(市)로 바꾸고 제프 베저스 아마존 회장을 평생 시장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텍사스주 댈러스시에선 휴스턴과 댈러스를 잇는 150억 달러짜리 초고속열차를 건설해 주겠다고 한다. 너도나도 아마존에 목을 매니 아마존에 선물폭탄을 안기는 것이 세금 낭비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조지아주의 기아차 공장 주소는 ‘7777 KIA Parkway West Point, GA 318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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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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