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그룹 사장. 재일교포 3세로, 차별의 서러움을 겪으며 성장했다. 1990년 33세 때 일본으로의 국적 변경을 결심한 이유는 사업상의 편의 때문이었다. 이때 자신의 성을 ‘손’으로 등록하려 했지만 일본에 없는 성씨라고 거부당하자 일본인 부인의 이름을 ‘손우미’로 개명해 ‘전례’를 만들어 손씨 성을 지킨 일화는 유명하다. 이는 한국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기보다 인간으로서 자존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16세 때 미국 유학을 떠나 넓은 세상을 체험한 그는 이미 오래전에 세계인이 돼 있었다. 그는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일본인들의 시각은 칭찬 일색은 아닌 듯하다. 그에게는 ‘괴물’ ‘괴짜’ ‘허풍선이’ 등의 별명이 따라다닌다. “또 무슨 일을 벌이는 거지?” 식의 시선도 많다. 보통사람에게는 무모해 보이는 과감성 때문이다. 그 과감성이 이번엔 미래 인재에 투자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발현됐다. 미래 리더로 성장할 젊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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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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