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력파 탐지 소문이 불거졌다. 8월 18일 미국의 한 과학자가 트윗으로 중력파 탐지 소식을 알리고, 다른 과학자가 리트윗을 하면서 소문은 불붙기 시작했다. 처음 트윗을 한 과학자는 너무 서둘렀다며 나중에 공개 사과를 했다. ‘네이처’ 등 미국 주요 과학 사이트들은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2015년 9월 첫 중력파 발견 때도 여러 과학자가 트윗을 통해 “라이고(LIGO·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가 중력파를 검출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데이터 검출 이후 분석하고 검증해 2016년 2월에 정식으로 발표하기까지 6개월이 훨씬 더 걸렸다. 중력파 검출이 확실하지 않은 시점에서 무성한 소문들은 혼란을 줄 수 있다.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다. 유력한 데이터라고 라이고가 밝히긴 했지만 최종 판단을 하기까진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 우리는 과학적 발견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2014년 공표된 중력파는 결국 우주 먼지로부터 발생한 신호임이 드러난 적도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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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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