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샌프란시스코의 쿼터백이던 콜린 캐퍼닉은 터치다운 득점을 올리면 오른팔에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그의 이름을 따 ‘캐퍼니킹(Kaepernicking)’으로 불리는 이 세리머니는 미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이 따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캐퍼닉의 팔뚝 키스는 당분간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캐퍼닉이 아직 소속 팀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흑백 혼혈인 캐퍼닉은 지난 시즌 국가가 연주될 동안 “유색인을 차별하는 나라를 위해 일어서지 않겠다”며 무릎을 꿇었다. 경찰의 흑인 과잉 진압에 대한 항의였다. 이 때문에 논란을 피하기 위해 팀들이 계약을 꺼린다는 해석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NFL 선수들의 ‘무릎 시위’를 비난하면서 ‘원조’ 캐퍼닉이 다시 화제가 됐다. 트럼프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NFL 선수 200여 명이 무릎을 꿇었다. ▷2014년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브라질 출신 다니 아우베스가 관중이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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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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