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인구감소의 악순환으로 2040년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절반이 소멸할 것이다.” 2014년 일본 생산성본부 산하에 설치된 일본창생회의가 이런 경고로 전국에 충격을 던진 뒤, 일본 정부는 지방창생성을 설치하고 지방 살리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창생회의 좌장인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 전 일본 총무상은 한 걸음 나아가 지방 소멸을 막아낼 방안을 제시한다. 지방 살리기의 열쇠는 ‘외지인, 젊은이, 바보(무모한 자)’가 쥐고 있다는 것. 젊은이는 지역의 미래를 그려내는 에너지원이 되고, 외지인은 지역민과 다른 발상법을 제공해 준다. 무모한 자는 용감하게 일을 실천에 옮긴다. 이달 중순 찾은 외딴섬 이키(壹岐)에서는 이런 도전이 한창이었다. 관과 민간이 연대해 출향자들의 U턴, 도시에서 살다가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I턴을 유도하고 ‘지방 살리기’나 ‘외딴섬이 불리하지 않은 일하는 방식’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고향의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몸부림이다.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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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9,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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