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미국에선 두 명의 남녀가 돈벼락을 맞았다. 권투 한 경기로 3500억 원을 벌어들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와 800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여성 메이비스 웨인치크(53). 그 두 사람을 보며 코웃음 칠 사람이 있다. 바로 북한 김정은이다. 그는 3일 6차 핵실험을 통해 확보한 수소폭탄 기술로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지만 계산에 밝다. 그간 ‘공짜 대화’는 한 번도 없었다. 1994년 1차 북핵 위기 때 북한은 핵 활동을 중단하는 대가로 국제사회에서 원자로 2기와 연간 50만 t의 중유를 제공받는 빅딜에 성공했다. 2002년 고농축우라늄을 몰래 만들다 들통날 때까지 우리 정부는 원자로 건설비 등 11억3700만 달러를 뜯겼다. 김영삼 정부 이후 지난해까지 103억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갔다. 모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다. 미국도 1992년부터 13억 달러를 털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지난 25년간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iXeLXa
via
자세히 읽기
September 05,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