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자동차업계 노조의 요구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4차 산업혁명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따른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미래 발전 전망 확약’이란 이름으로 생산량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인천 부평 공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캡티바를 대체할 대형세단을 생산할 것을 비롯해 다른 공장에도 후속 차종의 생산을 약속해 달라는 것이다. 최근 국회와 청와대를 찾아다니면서 “생산량만 확보할 수 있다면 임금 인상은 양보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런 노조의 움직임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동차산업 변화와 무관치 않다. 미국의 GM 본사는 오랫동안 적자를 낸 독일 오펠과 오펠의 자회사 영국 복스홀 사업부문을 22억 유로(약 3조 원)에 프랑스 푸조에 매각한다고 올 3월 발표했다. 이미 2013년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시킨 만큼 이번 오펠 매각으로 GM은 유럽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미국 ‘빅3’ 중 하나인 포드 역시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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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3,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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