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 우리가 적응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하고 사건들이 우리가 이해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발생한다면 나쁜 일은 당연히 생기게 마련이다. ― 조너선 색스 ‘차이의 존중’에서·번역 임재서》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따라가느라 버거운 삶들은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렇다고 그 변화를 잠시 쉬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나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시곗바늘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하고 나 또한 변화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반면 주변의 변화에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간의 이기적인 자기중심적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대한민국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라고 자부심을 실어 말하지만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들을 보면 소위 우리나라의 ‘압축성장’이라는 변화에 과연 국민들이 적응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사실 압축성장은 경제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지 모르지만 오늘날의 사회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wsY73H
via
자세히 읽기
August 05,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