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공사 일시중단 등 원전 문제가 우리 사회에 핫이슈가 됐습니다. 안전과 환경은 양보할 수 없는 문제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도외시할 수는 없는 문제죠. 이번 주 ‘톡톡’은 원전과 관계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원전과 함께 사는 사람들 “고리 원전이 있지만 여기는 지금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참 살기 좋은 동네예요. 그런데 방사능이 위험하다, 핵이 나온다 이런 소문이 나니까 안타까워요.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저는 그래도 여기가 좋아요.” ―김순자 씨(77·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주민) “원전이 위험할 순 있겠지만 저는 사실 그렇게 불안하지는 않아요.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체감하는 위험은 없거든요. 오히려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더 높지 않나요?” ―김모 씨(30대·회사원) “원전 건설 때 일꾼들 반장으로 일했는데 원전에서 일해서 그런지 나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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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1, 2017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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