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무불언 언무부진(知無不言, 言無不盡·아는 것은 다 말할 수 있어야 하니) 언자무죄 문자족계(言者無罪, 聞者足戒·설령 틀려도 죄가 없고, 듣는 이 삼가면 족하나니) 유즉개지 무즉가면(有則改之, 無則加勉·허물이 있으면 고치고, 없으면 더 노력하라.) 마오, 비판의 자유 옹호 전술 2008년 12월 중국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08헌장’ 서명을 주도했다가 13일 세상을 떠난 류샤오보(劉曉波)는 생전에 법정 변론 과정에서 중국 고대 경구를 인용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중국의 만델라’로 불리는 그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 더 나은 사회는 이룩할 수 없다”며 ‘국가정권 전복선동’ 혐의로 기소한 공산당에 항변했다. 그가 재판정에서 말하진 않았으나 이는 마오쩌둥이 만든 명구다.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마오는 시경(詩經)과 송나라 소순(蘇洵)의 명저 형론(衡論), 논어에서 각각 8자를 따서 만들었다. 1945년 4월 마오는 7차 당 대회에서 장제스와의 연합정부론을 주창하면서 자유로운 비판이 당내·외 단결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vt82GE
via
자세히 읽기
July 22,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