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촬영의 재미 중 하나는 단순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밤에 찍은 사진은 컬러와 흑백의 구분이 힘들 정도로 흑과 백 두 가지 색으로만 보일 뿐 아니라 어둠이 모든 걸 가려줘 배경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 또 조금이라도 있는 빛은 어둠 속에서 주목을 끌기에 그것을 이용해 주제를 부각할 수도 있다. 요즘처럼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밤을 견디기 힘들다면 밖에 나가 어둠 속에서 촬영을 즐기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요즘 시판되는 일안 리플렉스 디지털카메라들은 ISO(카메라 센서가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높아 삼각대 없이도 밤에 웬만한 것들을 찍을 수 있다. ISO 숫자는 두 배씩 커지는데 그 숫자가 클수록 빛에 반응하는 범위가 배로 높아진다는 의미다. 필름 카메라가 대세였던 시절 고감도 필름이 ASA400(ISO400) 정도였지만 요즘 디지털카메라의 ISO는 보통 25,600까지 지원한다. 기술 발전의 속도로 미뤄볼 때 빛이 거의 없는 데서도 플래시 없이 사진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ift.tt/2tN30rt
via
자세히 읽기
July 28, 2017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