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덟 살이 되던 해 회사에서 일하다가 쓰러졌어요.” 여성 리더십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하면서 커리어 컨설턴트이자 코치로 일하는 유재경 나비앤파트너스 대표로부터 그가 밟아온 커리어 이야기를 들었다. 1990년대 말 졸업 후 처음에는 취업이 어려웠지만 중소기업에 들어가 일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두었다. 그 뒤 홍보 회사에서 일하다가 외국계 제약회사 홍보팀으로 옮겼다. 영업에 관심이 생긴 그는 영업으로 옮겼고, 홍보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영업실적도 좋았다. 다시 기획 관련 부서의 팀장으로 가게 된 것이 30대 후반. 그 동안 잘해왔는데 새로운 분야에서도 잘못하면 안 된다는 과중한 압박에 시달리고,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 역할도 하면서 체력은 바닥이 나고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당시 그는 마치 시한폭탄이 몸에 들어있는 것과 같았고, 스스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상담까지 받으며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한 달간 쉬면서 테니스와 여행으로 보충을 하려고 했으나 극복은 쉽지 않았다. 결국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MzPr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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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19 at 03: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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