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록웰의 그림은 미국 중산층 가정의 행복한 명절 일상을 잘 포착해 보여준다. 추수감사절을 맞은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할머니가 준비한 칠면조 요리를 기다리고 있다. 정성스럽게 세팅된 식탁 위로 내민 얼굴들엔 웃음꽃이 만발하다. 재미난 이야기라도 나누는 건지 이들의 표정이 이 가족의 행복지수를 대변한다. 록웰은 가장 미국적인 화가이자 인기 있는 삽화가였다. 18세 때부터 전업화가로 활동했던 그는 22세 때 당시 미국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던 주간지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의 표지 그림을 그리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무려 47년 간 이 잡지의 표지 그림을 그리며 수많은 팬을 거느린 국민화가가 됐다. 1943년 3월, 같은 잡지에 실려 큰 반향을 일으킨 이 그림은 전쟁 시기 발표된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주제로 삼고 있다. 1941년 의회 연설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적인 자유로 언론과 의사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NVxw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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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19 at 03:5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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