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와 49의 중간지점은 37이다. 차이가 있겠지만 25세에 취업했다고 치자. 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직장인이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평균 나이는 49.1세다. 재취업에 성공하더라도 70%는 2년 안에 그만둔다. 그 중간인 37세는 주된 직장에서 일해 온 시간과 앞으로 일할 시간이 똑같이 남은 시점이다. 40대가 되면 경험이 쌓여 일도 익숙해지고 보통 선배보다 후배가 더 많아진다. 얼마 남지 않은 직장 생활에 대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직장인은 두 가지 전략을 펼치기 시작한다. 미국의 뉴로 리더십 연구소의 용어를 빌려서 설명해보자. 하나는 ‘입증하는(proving)’ 전략이고 또 하나는 ‘개선하는(improving)’ 전략이다. 전자의 목표는 직장 내에서 내가 남보다 더 낫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들은 직장 내의 구도를 승진과 탈락, 즉 이기고 지는(win-lose) 프레임으로 보기 때문에 경쟁적 태도를 취한다. 반면에 후자는 경쟁을 통해 남을 이기는 것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YuUZ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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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0, 2019 at 02: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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