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2013년 뉴욕타임즈 인터뷰에서 자신이 쓴 베스트셀러의 플랫폼이 된 책으로 ‘사람과 상황’이라는 책을 꼽았다. 사회심리학자 리 로스와 리처드 니스벳이 쓴 역작인데 책 제목은 사회 심리학이 오래 동안 고민해온 문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의 행동은 그 사람의 성격으로부터 나온 것일까, 아니면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의 힘으로부터 나온 것일까. 지금까지의 답은 두 가지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동에 미치는 성격의 영향은 과대평가하고, 상황이 미치는 영향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게 로스 교수의 견해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 아직 미비한 부분들이 있지만 직장 괴롭힘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S7S4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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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9, 2019 at 04: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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