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0일 북한 중앙방송은 북한이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2년 전에는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라 보도했는데 해마다 악화되는 가뭄에 올해는 아예 표현을 바꿔버렸다. 올해 5월까지 북한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54.4㎜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달 5일자 기사에서 가뭄으로 대동강 수위가 낮아지고 지하수도 줄어들어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 모내기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했다. 2일 북한 조선중앙TV의 농업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6월 논에서 모내기가 하루 늦어질 때마다 정보(1만 ㎡·3000평)당 100㎏의 벼 소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가뭄으로 인한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은 136만 t에 이를 전망인데, 이는 2500만 명의 북한 주민이 하루 1만 t의 식량을 소비한다고 가정할 때 136일 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도 행정안전부에서 10일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여 물 관리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5월 전국 강수량은 55.9㎜로 평년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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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19 at 04:2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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