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의 연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다녀왔다. 다른 해와 다르게 올해는 회의 시작하기 전날 하루 종일 ‘북한과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별도 회의가 열렸다. 세계 곳곳에서 온 학자들이 북한과 관련된 주제로 25개의 논문을 발표했다. 필자도 남북의 민간 사회문화 교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많은 연구의 세부적인 사항들보다 이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쓰려고 한다. 첫째, 북한과 관련 영어권 이야기들은 주로 미국 중심이고, 한국 중심 이야기는 드물다. 언어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 입장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북한은 한국어로 이야기되지만 그 입장들은 모두 다 영어권으로 전달되지는 않는다. 때문에 이와 같은 학회나 학술행사들은 한국에서 한국의 시각으로 분석하는 북한을 영어권 학계와 언론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노출이 많아지는 만큼 외국에서의 북한 담론을 영어권 사람들이 말하는 북한 프레임이 아니라 한국이 보는 프레임 중심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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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6, 2019 at 07: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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