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 외교정책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소장(69)은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이지만 국방부와 의회에서 잔뼈가 굵었다. 그가 차관 부장관 역임 후 CSIS로 적을 옮긴 뒤에도 국방장관 물망에 꾸준히 올랐던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워싱턴을 찾은 우리 대통령들도 빠짐없이 그가 전하는 현지 기류에 귀를 기울였다. 최근엔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미사일기지 관련 보고서를 연쇄 발간해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자와의 인터뷰는 이번이 세 번째. 하지만 함께 가져가기로 한 ‘영상 카메라는 첫 5분만’이란 전에 없던 조건이 따랐다. “카메라를 의식한 틀에 박힌 답변은 피하고 싶다”는 설명이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CSIS 본사 회의실에서 만난 그는 예견대로 한미동맹의 현주소, 한국 대통령들과의 일화, 북한 미사일 도발 후 정세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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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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