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심(初心)을 지켜야 한다고? 꼭 그래야 할까. 지켜야 할 초심이 무엇이길래. ‘신입사원 탄생기’라는 콘셉트로 요즘 채널A에서 방영 중인 ‘굿 피플’을 보고 있다. 한 로펌에 출근한 새내기 인턴 변호사 8명의 생존기가 주 내용이다. 실수하고 당황하는 인턴들의 모습을 보면서 20년도 지난 나의 신입 시절을 떠올렸다. 그때 어떤 마음을 가졌던가. 당연히 막내였으니 상사와 고객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잘해 보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솔직히 그 시절 초심이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기억나지는 않는다. 초심을 지켜야 한다는 말은 꼭 맞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적절한 초심이 있을 때의 이야기다. 사원으로 시작해서 어느 시점이 되면 누군가의 상사가 되는 시점이 온다. 단순히 선배가 아니라 팀원의 인사평가를 하고 프로젝트를 이끄는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흔히 매니저라고 칭한다. 의외로 많은 매니저들은 ‘직원 때의 초심’을 갖고 일하면서 아랫사람을 힘들게 만든다. 매니저가 돼서도 자신이 모든 것을 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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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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