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토류(稀土類·Rare Earth Elements)는 이름과 달리 전혀 희귀한 자원이 아니다. 어떤 특정 광물이 아니라 원소주기율표의 원소 중 17개를 통칭하는 것으로 200여 가지 광물에 들어 있다. 18세기 중반 세륨을 시작으로 차례로 발견됐는데 당시 기술로 추출이 쉽지 않아 ‘희귀한 불용성 금속 산화물’로 불렸다. 후에 매장량이 매우 많은 것이 확인되고 추출 및 정련 기술도 발전했으나 이름은 바뀌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로 잘못 알아 원주민을 ‘인디언’으로 부른 뒤 그대로 부르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가장 매장량이 적다는 툴륨 루테튬도 인류가 수천 년간 사용해 온 금보다 많다.(‘희토류 자원 전쟁’·김동환) ▷희토류 중 에르븀은 광섬유에 미량만 첨가해도 빛 손실이 1%로 줄어든다. 스마트폰과 광섬유,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등 첨단 전자제품과 설비에 희토류는 꼭 필요하다. 이런 ‘첨단산업의 비타민’을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이 생산하는 것은 기술력보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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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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