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있었던 대통령과 사회원로들의 회동은 국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행사였다. 국회는 기능을 상실했고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40%대로 추락했는가 하면 국민 전체가 양분되는 무질서가 걱정되는 때였다. 지금까지 2년에 걸친 국정이 지속되어 왔으나 한 번도 대통령과 국민이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자리를 함께 할 기회가 없었다. 원로들은 국민을 대표했고,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희망 있는 약속을 안겨 줄 의무가 있는 회동이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은 무산된 셈이다. 아무 도움과 결과도 남겨주지 못했다. 원로들은 정중한 자세로 몇 가지 발언과 요청을 했으나 대통령의 대답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목표에는 잘못이 없으니까 믿고 따르라는 취지였다. 오히려 현재의 난국과 혼란을 만드는 책임은 야당과 반정부 정치인들의 소행에 있다는 견해였다. 적폐청산의 문제도 제기했다. 국민들은 2년이나 계속된 수사에도 아직 미완성으로 여기는 청산의 결과와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청산의 대상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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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9, 2019 at 03:3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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