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루는 온갖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이 돌보는 일도 척척 해내는 가정용 로봇이다. 제조상 실수로 명석한 지능과 감정을 갖게 된 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게 된다. 200년 넘게 사는 동안 사랑하는 이들과의 쓰라린 이별을 거듭한 그는 결국 ‘영생’보다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영화화한 ‘바이센테니얼맨’(1999년)에 등장한 만능로봇의 얘기다. ▷공장용 제조로봇이 아니라 앤드루처럼 가족생활을 공유하는 로봇의 등장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돌봄로봇이 대표적이다.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을 돕고 환자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2006년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일본은 일찌감치 개호(돌봄)로봇의 개발을 시작해 지금은 중증 치매환자를 일으키거나 들어올리는 로봇도 선보였다. 독일의 치매 요양원에서는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돌봄로봇이 환자들의 말벗이 되어 주면서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돌봄로봇의 보급과 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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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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