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서원(書院) 9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다는 소식이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서원이 석굴암, 불국사 그리고 수원 화성 등에 이어 세계가 간직해야 할 가치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원을 찾아 우리 전통 건축물의 아름다움, 특히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서원은 대부분 해당지역 출신의 저명한 유학자를 기림과 동시에 후학들을 교육하는 두 가지 기능을 지닌 곳이었다. 한 때 전국에 1000여 개에 이르는 서원이 있었지만 대원군의 철폐령으로 47개만 남았다. 이번 지정에 포함된 경주의 옥산서원(玉山書院)은 16세기 중종 때이조판서 그리고 경상도 관찰사 등 최고위 관직을 역임한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1491~1553)을 모신 곳이다. 그는 퇴계 이황(李滉) 등과 더불어 조선시대 성리학을 이끈 대표적인 학자로 퇴계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 옥산서원 인근의 경주 양동마을은 이미 2010년에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30CJk67
via
자세히 읽기
May 22, 2019 at 02:49P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