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의 아이들’이라는 영화가 있다. 중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의 맹그로브 숲에서 조개를 캐며 살아가는 루이스와 블랑카 남매의 이야기로 감동적인 스토리가 마음을 울린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터전은 순수한 자연이며 그곳에서 비로소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들려준다. 맹그로브(Mangrove)는 열대 해안선 부근에 살아가는 나무들을 말한다. 맹그로브 숲은 야자나무와 무궁화, 감탕나무, 쥐꼬리망초 등 24개 과 70여 종에 이르는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염도가 높아 여느 식물들은 몇 시간도 버티지 못하는 해안선에서 ‘적응의 귀재’라는 별명처럼 울창한 숲을 이루며 잘살아간다. 우리나라에도 맹그로브 숲이 있다. 바로 강과 서해가 만나는 장항습지다. 그런데 말이다. 생긴 모양은 보잘 것 없어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맹그로브 숲이 인류에게 주는 유익은 엄청나다. 첫째, 사람들의 삶에 도움을 주며 생명체의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맹그로브 숲을 다양한 수산물의 어획 장소로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YEavMl
via
자세히 읽기
May 17, 2019 at 03:07P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