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집 근처 가까운 식당에서, 혹은 운전 중 드라이브스루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음식이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유명 레스토랑까지 햄버거는 폭이 넓은 인기 메뉴다. 내가 영국에 거주하던 1970년대, 에세이 작가로 유명했던 피터 요크는 “로큰롤은 햄버거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뒤흔든다”는 글을 남기면서 로큰롤과 햄버거의 뗄 수 없는 관계를 묘사했다. 1971년 메이페어 런던에 처음 연 하드록 카페는 열자마자 인기가 열광적이었다. 한두 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기다리며 세계에서 온 예술가들의 버스킹도 볼 수 있었다. 입장 후 자리를 잡고 있으면 주문한 음식이 한참 있다가 나온다. 말라 굳은 버거가 질긴 종이박스 씹는 것과 같았고, 감자칩은 식어 축 늘어졌지만 상관없었다. 오늘은 누구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흥분에 음식은 그다지 중요치 않았다. 에릭 클랩턴은 가게 안 그의 특별석에 기타를 걸어 두었다. 그후 스타들은 기타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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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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