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월 말, 2015년 8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북한이 매설한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전 중사(25)가 전역했다. 부사관인 그는 사고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패럴림픽 조정 금메달이란 더 큰 꿈에 도전하기 위해 보장된 군 생활을 포기했다.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에서 만난 그는 내년 도쿄 패럴림픽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었다.》―안정적인 군 생활이 보장됐는데, 주변에서 전역을 말리지 않던가요. “안 말리기는요. 3분의 2는 다 말렸지요. 선수 생활이 끝나고 난 뒤에는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며…. 그래서 한 반년 정도 부모님을 설득하면서, 동시에 주변에 계신 분들에게도 거의 전부 다 물어보고 의견을 들었어요. 부모님을 설득하기는 했지만 저 자신도 고민을 많이 했지요. 이 길로 갔다가 만약 메달도 못 따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걱정하는 측면에서 보면 반대하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지지해준 분들도 꽤 있었어요.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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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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