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에서 시작된 인공지능(AI)은 인류문명사에 있어 최대의 발명품으로 손꼽힌다. AI는 산업혁명에 이어 인류가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고도의 생산성을 가져다줄 것이다. AI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를 받으면서 나머지 시간은 개인 각자가 자기실현을 위해 사용하는 노동의 해방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반대로 이대로 가다가는 직업의 소멸, 고용 없는 성장, 실업자를 양산하는 노동의 종말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함께 존재한다. AI가 바꿀 미래, 특히 노동의 미래를 취재하기 위해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에 있는 인공지능연구원(AIRI)을 찾았다. 입구에 사람 키만 한 길쭉한 모니터에 나타난 AI 안내원 ‘맹문희’ 양이 방문객을 인식하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다. 낯선 사람이라 문을 열어주지는 않았다. 자주 드나드는 직원은 얼굴이 학습돼 있어 카드를 대거나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오늘도 파이팅” 혹은 “피곤하시죠”라면서 문을 열어준다. 연구원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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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0,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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