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말 대통령 특사로 방문한 이라크에서 이 나라의 밝은 미래와 한-이라크 우호협력관계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과거 한-이라크 우호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고, 이미 네 차례 바그다드를 다녀온 적도 있어 이번 방문은 더 큰 울림을 줬다. 공항에서 바그다드로 향하는 차 안에서 티그리스강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바그다드를 동서로 이등분하는 티그리스강은 오랜 세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풍요로움과 압바스 왕조 시기의 문화적 자긍심을 싣고 묵묵히 흘러왔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티그리스강은 2003년 이라크전쟁 이후 국내 정세 불안이 계속됐고 2014년 이후에는 이슬람국가(IS)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의 부상 탓에 ‘슬픔의 눈물’로 넘실대기도 했다. 그러나 이라크는 2017년 12월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선언하고, 2018년 10월 아딜 압둘마흐디 신임 총리와 함께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면서 안정된 일상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재건과 경제 발전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실제 필자가 묵은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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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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